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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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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
댓글 0건 조회 862회 작성일 21-05-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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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프리카 케냐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코로나에 걸렸지만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지난 12 25일에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하면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2021년을 뒤돌아 보면서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2, 때마침 인터넷예배에서 강대은 목사님의 감사하는 사람으로 삽시다 / 골로새서 3 15-17” 주일예배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선교지의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참으로 감사 할것이 많았습니다.설명이 모자라고 두서없지만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  아프리카의 아침은 고요하지만 짐승들의 소리에 잠을 깨곤합니다. 아침 새소리에 일어나서 바라본 마당에 수많은 새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새의 종류에 창조의 신비에 감탄하고 이들과 함께 힘찬 감사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2.  지난번 (2021 11) 편지에서 엘림학교의 필요를 알렸던 여자기숙사, 컴퓨터, 과학실험실중, 컴퓨터실의 확장과 실험실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텍사스에서 시무하시는 이태경목사님이 기도편지를 자세히 읽고 연락주시고, 헌금하셔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처럼 외부공사들은 얼추 끝나가고 있습니다. 케냐 정부에서 요구하는 쥬니어하이스쿨의 시설이라서 새학기가 시작하는 5월까지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 맛사이 경제의 중심은 우시장입니다. 비즐지역의 우시장이 다시 열리게 되서 감사합니다.  맛사이의 전통 생활방식에서는 맛사이들은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자신들의 집인 소똥집을 태우고 목초를 찾아서 이동합니다. 지난 몇개월의 가뭄으로 많은 비즐지역의 맛사이들이 소를 끌고 거의 100km 되는 거리를 이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우시장도 그지역으로 옮겨가서, 이곳 비즐의 주민들은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소를 팔아야 현금이 돌아서 주민들이 삶을 이어갑니다.  1월달의 짧은 비로 소들이 돌아왔습니다. 우시장도 다시 열리고 비즐지역도 활발해 질것입니다.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일어 날것에 감사를드립니다. 

 

4. 성서의 엘림은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출애굽후 마라에서 쓴물로 고생한뒤,  2번째로 사막에서 자리잡은 엘림은 12개의 샘과 칠십주의 종려가 있는 생명의 장소입니다 (15:27).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극심하게 마른소가 물냄새를 맡고 엘림학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너무지쳐서 수돗가에서 쓰러진 것을  이선교사가 양배추하나를 통채로  먹였습니다. 학교에 물건을 배달중인 당나귀도 먹을 것을 찾는모습이 안따까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교회와 엘림학교가 세워지고, 그럼으로 동물들과 주변의 맛사이들이 도움을 받고, 신앙생활과 좋은교육을 줄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였습니다.  

 

5. 학업 시작전에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시작하는 5학년 학생들을 보면서 감사하였습니다. 이들 안에서 예수님을 알아가는 삶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6.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기도모임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감사합니다. 교무실 바로  컴퓨터실의 확장공사중에 들려오는 찬양소리에 학생들을  이끌어줄수 있는 진실한 교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7. 학교가 세워지고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으니 케냐 보건부에서 이들의 건강을 챙겨줍니다. 눈을 멀게하는 풍토병예방등 여러가지 건강을 증진시키는 예방대책을 학교에서 진행해주어서 감사했었습니다.  

 

8. 채플시간과 성경시간에 말씀이 선포됨으로 감사합니다. 교회부설로 시작된 학교이기에 매주 금요일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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