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국에서 온 편지 > 선교소식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
행하신 모든 것 완전하시니,
나의 생명되신 하나님 ~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난민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사역이 중단 되지 않고 오히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게 하심으로 저들에게 더 큰 기쁨과 소망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가 아직 열리지 못하고 있지만 블랙 벨트 아이들이 지역별로 학생들을 모아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을 이용해 계속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섬기는 리더 아이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ㅎ나님께서 무너진 시리아를 재건하는데 귀하게 쓰실 크리ㅅ천 지도자로 세우시길 소망합니다.
1차 온라인 영어 수업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휴식 시간을 거쳐 이제 오는 3일에 줌으로 예비교사 교육 시간을 가짐으로 2차 온라인 영어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더 많은 봉사자들이 일어나서 30명의 선생님들께서 수고해 주실 것입니다. 1차 때 인터넷 문제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한밤중이나 새벽에 일어나서 수업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아서, 현재 학교에 고속 인터넷 설치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 되면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편안한 시간에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일처리가 워낙 느린 곳이라 속히 설치가 되어서 하루 빨리 학교에서 빠른 인터넷 수업을 할 수 있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현재 요르단은 백신 접종율이 20% 대로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감사하게 2 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비위생적인 생활습관과 변이 바이러스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요르단 교육부는 9월부터는 학교 등교가 가능하다고 하는 만큼 저희 학교도 9월 첫 주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해 ㄱㄷ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워 두었던 학교 재정비와 현지 교관들 훈련, 신입생 모집 등을 위해서도 ㄱㄷ해 주세요.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캠프 밖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그 중에 MBB(ㅁ슬림에서 ㄱㄷ교로 개종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WFP의 지원이 끊어진 그들을 돌보고 양육하는 사역을 위해서도 두손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낮고 부족한 저희들을 이 곳에 옮기시고 이 땅의 중보자로 세워주시고 오늘도 친히 당신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일하시는 ㅈ님을 날마다 ㅊ양하며 ㅇ배하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이렇게 ㄱㄷ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리아 난민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안전과 생계 유지와 ㅂㅇ화를 위해.
● 온라인 영어 교육을 위한 고속 인터넷 설치가 속히 이루어지도록(설치까지 4주 이상 걸린다고 함).
● 온라인 영어 수업(2차 7-8월)을 통해 그ㄹ스ㄷ의 사랑이 전달되고 선생님들이 기쁨으로 충실하게 잘 감당하도록. 그리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도록.
● 한국 학교 오픈을 위해 시설 재정비 및 태권도 사범이나 교관들이 잘 준비되어지도록.
● MBB와 CC(크ㄹㅅ찬 자녀들)를 위한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 저희 부부가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 공동체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 다솔, 다해가 마지막 시대를 준비하고 쓰임받는 자녀가 되도록.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ㄱㄷ로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앗 쌀람~

J국에서 ㅂㅇ에 빚진 자 이상만, 이미례 올림.